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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09 16:37: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림 필유 아파트 투시도

진천지역 최초로 지역주택조합형으로 건축되는 진천 우림필유 아파트가 입주 문의가 쇄도하면서 인기 급상승 중이다.

우림필유는 현재 전국 지역주택조합 중 최 단기간에 조합구성 승인을 완료하고 순조로운 진행을 가속화 하면서 착공 최종단계인 아파트부지 용도지구변경 승인이 추진 중에 있다.

이 같은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이르면 이달 말경 착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림필유는 진천읍 성석리 539번지 일원에 1단지 1만4천100㎡ 부지에 60㎡형(24평형) 118세대와 85㎡형(34평형)178세대 전체 296세대, 2단지 1만8천㎡ 부지에 60㎡형(24평형) 96세대와 85㎡형(34평형)203세대 전체 299세대 등 총 595세대 규모로 1·2차로 나눠 건축을 추진한다.

이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의 취지와 맞게 분양가를 서민층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3.3㎡(1평)당 499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공급중이다.

이는 그동안 일반분양 아파트의 공급만 있었던 진천군 진천읍 일대에 일반분양아파트보다 30·40%저렴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첫 선을 보이는 것으로 사전 입주 문의가 폭주하면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조합의 투명한 조합자금관리를 위해 사업초기부터 코리아신탁㈜과 사무대리계약을 체결해 조합원과 조합가입 예정자들로부터 신뢰와 안정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탄탄한 재무 구조와 행정기관의 전폭적 지원, 소비자들의 신뢰 등 3박자가 맞아떨어지면서 순조로운 분양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지난달 17일 1단지 조합원 모집이 모두 완료됐고,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합설립인가를 정부로부터 승인 받았다.

주택조합은 이에 따라 착공 마지막 단계인 용도지구변경 승인이 나면 곧바로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주택조합 관계자는 "24평형 세대 모집이 완료된데 이어 일부 세대만 남아 있는 34평형도 조만간 모집이 완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파트 건축에 필요한 모든 필수 요건이 갖춰지는 대로 곧바로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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