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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매곡초,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실시

청소년 및 교사들이 알아야 할 저작권

  • 웹출고시간2013.07.09 14:20: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 매곡초가 학생들을 상대로 전문가를 초빙해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동 매곡초등학교는 9일 최근 스마트폰 및 스마트기기의 보급 증가로 인해 우리 모두가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는 환경에 쉽게 노출됨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의 저작권 의식 제고 및 올바른 저작권 인성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을 실시했다.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3교시~4교시에 실시된 이번 교육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강사 두 분을 초빙해 학생과 교직원으로 나누어 가졌다.

이번 교육은 '저작권이 뭐예요'라는 주제를 갖고 청소년 및 교사들이 알아야할 저작권이라는 소주제로 저작물이란, 저작물의 종류, 저작권의 개념이해, 저작권 보호기간, 저작권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 불법 다운로드와 업로드, 불법 다운로드 뉴스, 저작권 판례들의 내용으로 저작권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했다.

매곡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은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개념을 갖고 저작권을 보호하는 의미와 중요성을 알며 올바른 저작물 이용방법을 익혀 일상생활에서 저작권의 침해를 막고 저작권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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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