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7.08 16:38: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aT가 하절기 배추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봄배추 2천t, 고랭지 4천t 등 6천t을 수매·비축하고 있다.

aT는 재배면적 증가와 평년작 이상의 작황으로 생산량이 증가한 노지봄배추를 7월 상순까지 2천t을 수매·비축해 산지가격하락을 방지하고 있다.

고랭지배추는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5%이상 감소해 생산량 부족이 예상되며 여름철 고온,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수급불안이 우려된다.

aT는 오는 7월 중순부터 고랭지배추 4천t을 수매·비축해 가격급상승으로 인한 수급불안에 대비할 계획이다.

aT 관계자는 "올해 배추 수매물량 6천t은 향후 시장과 가격동향을 감안해 배추 가격이 안정될 수 있도록 도매시장, 김치업체, 대형유통업체, 전통시장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