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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용산동 풀뿌리봉사팀, 홀로노인들과 휴양림에서 '1박 2일'

봉사팀과 노인들이 만든 한 여름 밤의 꿈 이야기

  • 웹출고시간2013.07.07 15:47: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용산동 풀뿌리봉사팀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지역내 홀로노인과 함께 계명산 자연휴양림을 방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시 용산동 풀뿌리봉사팀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지역내 홀로노인 20명과 계명산 자연휴양림을 찾아 한 여름 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의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한 여름 밤의 꿈 이야기'란 계획서를 제출해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돼 이뤄졌다.

봉사팀이 노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노인은 "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오랜만에 집을 떠나 숲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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