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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04 17:28: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청주노동인권센터는 4일 "검찰은 시내버스 회사인 A운수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을 엄중히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청주노동인권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월 치러진 A운수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대표이사가 현 위원장을 찍도록 기사들을 협박, 회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대표이사와 현 위원장이 공모해 2000년 3월 취업규칙과 징계규정, 노사협정서가 작성된 것처럼 날조하는 등 문서를 위조해 충북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에 제출했다"고 했다.

특히 "A운수는 버스에 있는 CCTV에 녹음장치를 설치해 회사가 특별 관리하는 기사의 사적인 대화 내용을 녹음해 따로 보관하는 방법으로 불법 도청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직 중인 기사 가운데 시민사회단체인 청주노동인권센터 회원 명부를 확보한 뒤 이들에 대해 CCTV로 감시하고 징계와 배차 불이익을 주는 방법으로 시민사회단체 회원을 불법 사찰했다"며 "청주시는 주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A운수에 대해 특별한 대책을 세우고 고용노동부와 노동위원회는 위조 증거 제출 행위를 엄단하라"고 덧붙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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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테크 "깨끗한 물, 미래세대와 함께 합니다"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온테크(본사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사인 2길 9 미성빌딩 A동 301호)는 상수관망 진단이 접목된 회전 워터젯 방식의 세척 공법을 가진 상수관 세척 전문 기업이다. 30여 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관 세척공법기술을 개발한 이광배 온테크 대표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환경관리본부 근무 경력의 왕종일 부사장이 10여 명의 정규직 직원들, 협력사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온테크는 고압의 압축 공기와 물의 회전을 이용한 기체활용세척 공법을 활용한다. 해당 방식은 다양한 관 세척 공법 가운데 수행 구간이 가장 길고, 세척 사용 수량이 적으며, 높은 수질 개선 효과가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또한 연장이 길거나 이형관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왕종일 부사장은 "총알이 회전하면서 멀리 날아갈 수 있듯 공기와 물을 회전 발사체를 통해 투입해 마찰력과 추진력을 높일 수 있다"며 "다만 해당 압력을 조절하기 위해 땅 속에 있는 노후 수도관을 미리 점검하고 확인하는 작업이 필수로 수반된다. 그래야 노후관 파열 없이 안전한 진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온테크의 상수도관 세척 주요 공정은 △현장 실사를 통한 조사를 통한 실사 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