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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충주시민의 날 행사 열려

충주 지명 탄생 1073주년과 시승격 57주년 기념

  • 웹출고시간2013.07.04 15:18: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 지명 탄생 1073주년과 시승격 57주년을 시민들이 함께 기념하는 충주시민의 날 행사가 오는 8일 열린다.

이날 오후 6시20분부터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정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2만 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우선 식전행사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충주어린이합창단, 충주오페라단의 합창공연,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로잉댄스가 펼쳐진다.

기념식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공헌한 분에 대한 충주시민대상 시상과 충주천년 역사의 숨결과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기 위한 충주의 비상을 주제로 한 영상물이 상영된다.

이와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풍선 날리기도 진행된다.

이어 식후행사에는 주현미, 박상철, 현숙, 해바라기, 엠블렉, 슈퍼쥬니어의 헨리, 써니힐 등 유명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이무송ㆍ임수민의 희망가요' 공개녹화가 예정됐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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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