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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치매 어르신 실종예방 위해 배회감지기 지원

  • 웹출고시간2013.07.03 18:31: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감지기 지원보건복지부가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과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배회감지기와 경사로(휴대용)를 노인장기요양 복지용구 급여품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배회감지(GPS위치추적) 서비스는 치매 증상 노인의 위치를 GPS와 통신을 이용해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로 경사로는 휠체어 이동이 어려운 지형의 경사를 완만하게 해 휠체어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기다.

GPS위치추적서비스는 기기값 13만2천원, 통신료 월 9천900원에 이용할 수 있었으나 1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본인부담금 월 2천970원의 대여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경사로 또한 월 3천450원 이하의 본인부담으로 대여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자는 장기요양 재가급여이용자로서 치매증상이 있거나 배회 또는 길잃기 등 문제행동을 보이는 사람으로서 완전와상이 아닌자이며 이용 신청은 복지용구사업소를 통해 하면 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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