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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03 17:18: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 공무원들이 한창 무더운 7∼8월 반바지를 입고 근무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착용 대상이 야간 근무자와 휴일·현장 근무자, 경보통제소나 재난상황실 등 24시간 근무자로 한정된다.

반바지 착용은 도청뿐만 아니라 충북도 소속 사업소나 연구소·센터 직원들에게도 적용된다.

도 관계자는 "지나치게 개성적이어서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할 만한 복장만 아니면 된다"며 "당분간 어색함이 있겠지만 지속적 캠페인을 통해 인식을 바꿔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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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