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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03 15:24: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NH농협은행 순회감사자가 영업점에서 일일감사 시스템을 활용해 금융사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금융업무에 해박한 퇴직자로 구성된 '순회감사자'를 운용해 금융사고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에 나선다.

11명의 농협은행 퇴직자로 구성된 '순회감사자'는 2~3개 영업점에 대한 자점감사와 영업점 모니터링 업무를 최장 2년 동안 수행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751명이 '순회감사자'로 활동하고 있고 충북의 경우 지난해 9명에서 올해 2명을 추가 채용했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 관계자는 "퇴직자들의 노하우는 영업점 금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재직기간 중 관리하던 주요고객과 단골거래처 등을 영업점에 소개해 영업력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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