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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열어

국가안보의 소중함과 올바른 국가관 및 통일관 정립

  • 웹출고시간2013.07.01 13:59: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은 미래 국가 주역인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지난달 26일 '2013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를 가졌다.

단성중학교 전교생(61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평택 해군 제2함대 천안함과 함상공원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날 해군 제2함대에서 천안함 폭침 선체를 견학한데 이어 안보전시관에서 북한군과의 치열했던 연평해전 관련 자료를 관람했다.

또 당진 함상공원을 찾아 각종 전쟁관련 전시물을 견학하면서 우리나라의 안보현실과 전쟁의 비극,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을 정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안보현실을 바로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올바른 안보관 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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