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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30 19:3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일부터 시행되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관련 청주시내 한 식당의 자구책이 눈길.

이 업소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상에 차려지는 반찬 수나 양을 줄이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판단.

반찬과 음식을 남기지 않은 소비자에게 '싹쓸이 상'을 수여해 무료 식사권 제공.

이 밖에 지역 정보지에 잔반 필요한 사람을 찾는 광고를 지난 24일부터 게재.

업주는 "음식점이 자체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소비자들이 필요한 만큼만 반찬을 주문하고 음식을 남기지 않는 문화가 형성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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