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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30 15:13: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소방서가 1일 충주실내체육관 앞 광장과 시내 주요지점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대규모 캠페인을 벌인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선보이고 있다.

충주소방서는 1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대규모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오전 10시 충주실내체육관 앞 광장과 시내 주요지점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 190명과 소방공무원 94명을 포함한 총 284명이 참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홍보활동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열리는 행사로 물놀이 중 발생하는 인명피해 사례와 물놀이 안전수칙을 시민에게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충주지역의 5년간 물놀이 사고는 수영미숙과 안전의식 미흡으로 모두 9명이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장마철 야영장 고립 등 인명구조가 43명에 달한다.

이에 소방서는 물놀이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119시민 수상구조대를 발대했다.

이들은 산척면 삼탄유원지, 대소원면 수주팔봉, 엄정면 목계유원지, 단월동 단월강수영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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