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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태권도 실업팀, 제43회 협회장기 전국 대회 종합 우승

  • 웹출고시간2013.06.29 15:06: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밴텀급에서 김대협, 페더급 전재현, 웰터급 양근모가 각각 금메달을 휩쓸었다.

또 미들급 박정호도 동메달을 따 진천군 태권도 실업팀은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진천군은 지난 5월 양근모의 국가대표 선발에 이어 다시 한번 태권도 강군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진천군 태권도 실업팀 윤정훈 코치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종합 우승으로 보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명예를 높일 수 있게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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