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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공무원 포함 성매수자 무더기 적발

공무원 4명, 현역 군인 3명 등 100여명 불구속 입건

  • 웹출고시간2013.06.29 14:38: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에서 성매수를 한 남성 110여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충주경찰서는 지난 27일 모텔 등에서 성 매수한 혐의로 공무원 4명과 군인 3명 등 110여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앞서 지난 1일 아파트와 주택가 골목에 성매매 전달지를 배포하고 성매매 알선을 한 A(27)씨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전단지 3만여장을 제작해 납품한 B(51)씨를 불구속했다.

A씨는 지난 1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전단지를 보고 연락한 성매수남에게 화대 15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월 성매매가 이뤄지는 모텔을 급습, 성매수남과 성매매 여성 등을 검거한 뒤 수사과정에서 압수한 대포폰을 토대로 수사를 벌여 성매수자들을 적발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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