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6.27 13:34: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7일 17년전 헤어진 가출인을 찾아 가족 상봉에 기여한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남준 경장(왼쪽)이 6월 이달의 자랑스러운 경찰관으로 선발된 가운데 태경환 경찰서장에게 기념패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남준 경장이 이달의 자랑스러운 경찰관으로 선발돼 표창을 받았다.

경찰서는 지난 27일 6월 이달의 자랑스러운 경찰관으로 김 경장을 선발해 기념패와 표창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김 경장은 17년전 연락이 끊긴 친오빠를 찾아달라는 신고 접수를 받고 관할 경찰서와 연락 협조,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가출인을 신속히 발견했다.

김 경장은 가출인을 가족에게 인계해 가출인의 어머니가 임종 직전에 아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는 등 헤어진 가족 상봉에 기여한 공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