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땅값 상승률 15개월 연속 전국 1위 고수

5월 0.5%로 전달보다 0.12%포인트 떨어져

  • 웹출고시간2013.06.26 17:39: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지가 변동률 및 토지 거래량.

ⓒ 자료/국토교통부 제공
세종시 땅값 상승률이 15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새해 들어 상승세는 조금씩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전국 지가가 전월 대비 0.13% 상승했다"며 "특히 2011년9월 이후 21개월만에 수도권(0.14%)과 지방(0.11%)의 상승률이 역전됐다"고 밝혔다.

5월 한 달간 세종시의 상승률은 0.5%로 전달(0.62%)보다 0.12%포인트 낮았다. 지가 변동률 상위 5개 지역에는 1위를 차지한 세종시를 제외하고 2~5위가 모두 수도권이었다. 지방의 땅값 상승률이 수도권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아졌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다.

범강남권에 속하는 강남구가 0.294%로 2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송파구가 0.278%로 3위,서초구가 0.24%로 5위였다.

한편 세종시의 5월 토지 거래량은 1천819필지,181만㎡로 1년전 같은 기간(연기군)에 비해 필지수는 144.9%,면적은 122.9% 증가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