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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25 17:41: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7회 매월당 김시습 문학상 수필부문 본상에 박종희(사진) 수필가가 선정됐다.

'매월당 문학상'은 당대 천재이자 기인, 생육신의 한 사람인 매월당 김시습의 시, 소설, 평문 등 문학적으로 남긴 족적을 기리는 상으로 그동안 피천득, 조경희, 박화목, 남대극, 도창회, 권영건씨 등 원로 문인들이 수상한 권위 있는 상이다.

현재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지도강사를 맡고 있는 박 수필가는 한국작가회의 충북지회 사무국장, 충북여성문인협회 부회장, 충북수필문학회 총무, 한국산문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상경력으로는 서울시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전국수필공모전 대상, 전국시흥문학상 우수상, 5회 올해의 여성문학상 등 다수가 있다.

저서로는 '나와 너의 울림', '가리개'를 출간했고 충북일보에 에세이뜨락을 집필하고 있다.

매월당 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7월4일 서울 국일관 8층 웨딩홀에서 열린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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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