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6.25 17:41: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5일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충북도지사실에서 이시종 도지사와 이인수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신용보증재단 출연금 15억 원을 전달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특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25일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충북도지사실에서 이시종 도지사와 이인수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신용보증재단 출연금 15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이어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충청북도 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하는 특화상권과 성안길 활성화를 위한 특별보증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신한은행과 충북신용보증재단은 180억 원의 보증한도를 운영하며 소상공인들에게 특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효식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은 "국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된다"며 "고객, 지역사회 모두의 행복과 번영에 이바지하는 지역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