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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25 16:29: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상헌(57·사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내정자가 이번 주에 정식 임용된다.

충북도는 초대 충북경자청장으로 내정한 전상헌 전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부회장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와의 협의가 24일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8일을 전후해 임용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출신의 전 내정자는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행정고시(24회)로 공직에 들어와 산업자원부 균형발전정책담당관,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혁신본부 기술혁신평가국장, 지식경제부 감사관, 정보통신산업 정책관 등을 지냈다. 2010년 5월부터 최근까지는 KEA 부회장으로 일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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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