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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동광초 롤러부, 전국 학교 롤러경기대회 종합우승

제32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경기대회 종합우승
김태수 3관왕-최우수선수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3.06.25 10:40: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 월드컵룰러경기장에서 열린 제32회 전국 학교 및 실업대항 룰러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보은 동광초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보은 동광초등학교(교장 한응석)의 롤러부가 전국 최고에 올랐다.

동광초 롤러부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제32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경기대회에 13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7개, 은메달 9개, 동메달 4개를 획득,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태수(6년) 선수는 3관왕을 차지하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김 선수는 지난 5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3관왕을 차지해 전국 최고의 선수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대전광역시 월드컵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초, 중, 고, 대학, 실업팀 등 486명의 선수가 함께 레이싱을 펼쳤다.

동광초는 김태호·전현수·이해민(2년), 최장혁·지선화·이지현(3년), 이인혜·윤지원·김태완(4년), 조한희(5년), 김태수·우지호·신민준(6년)의 13명 선수가 출전해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응석 교장은 "이번 대회는 김태수 선수 하나가 아닌 롤러부 전체가 합심해 전국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한 것이 더욱 기쁘다"며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을 열심히 지도해준 오승영 감독과 김태우 코치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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