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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주민자치위원연합회 회의 충주서 열려

회의 후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시설 견학

  • 웹출고시간2013.06.24 14:22: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4일 충청북도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월례회의가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충북 각 시군을 대표하는 협의회장들이 주민자치의 발전을 논의하고 있다.

충청북도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월례회의가 24일 충주에서 열렸다.

매월 충북도청에서 열리던 도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월례회의가 충주에서 열린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 회의는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도내 주민자치위원들의 조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위해 충주시 주민자치협의회의 요청으로 충주에서 열리게 됐다.

이날 오전 연합회는 충북 각 시군을 대표하는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주민자치의 발전을 논의했다.

회의 후 오후 시간에는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을 방문해 충주세계조정조직위원회로부터 이번 대회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기장 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경기장 시설을 둘러 본 연합회 김태철 회장은 "세계적인 대회를 앞두고 충주시의 철저한 준비에 놀랐다"며 "8월 열리는 조정대회 기간 꼭 경기장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이종갑 회장은 "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충주는 물론 충북 전체를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인 만큼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 시군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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