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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24 13:31: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경찰서는 24일 옥천여중 앞에서 옥천군수, 협력단체, 상가대표 등이 참석해 주정차 특별관리구역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옥천경찰서는 24일 옥천여중 앞에서 옥천군수, 협력단체, 상가대표 등 주민들과 함께 주정차 특별관리구역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옥천IC 오거리에서 통계청사거리 구간이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보행자 사고가 잦고 무질서하게 주차된 차량 때문에 옥천의 이미지를 훼손한다는 여론에 따라 실시했다.

또 금년 3월 중순 경찰서에서 민관 주·정차 특별관리구역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선정했으나 각종 계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선이 되질 않아 홍보하기 위한 자리였다.

김충환 서장은 "옥천의 깨끗한 거리질서를 만들기 위해 주·정차 특별관리구역을 선정하여 홍보를 가졌지만 여전히 지켜지질 않아 오늘 거리 캠페인을 개최하게 됐다"며 "특히 지역 상가 대표들이 문제의식을 갖고 동참해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영만 군수는 "이 곳에 무질서하게 주차된 차량으로 옥천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옥천의 이미지를 훼손했다"며 "지역 상가대표와 주민들이 협조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경찰서는 주정차관리 특별관리구역 이외에도 통계청사거리에서 소림사진관사거리까지 주정차 시범관리지역으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고 이번 달까지 집중 홍보를 하고 7월부터 옥천군과 함께 현장단속으로 주정차 질서를 확립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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