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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20 16:59: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의 이재철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충주험멜은 20일 “이재철 감독이 지난 17일 상주상무와의 경기를 마치고 구단에 사퇴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논의 끝에 이 감독의 사퇴의사를 받아드렸다”고 밝혔다.

충주험멜은 상주와의 경기에서 0대2로 패하는 등 5연패의 늪에 빠졌다.

충주험멜은 이번 시즌 (현대오일뱅크K리그챌린지2부리그) 14경기에서 2승3무9패를 기록, 8개구단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남은 경기는 21경기다.

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빠른 시일 내에 후임 감독을 선임, 남은 시즌을 대비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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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