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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한방엑스포공원서 "백숙용 한약재 '절반가'"

22일부터 10월3일까지 판매

  • 웹출고시간2013.06.20 13:47: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방엑스포공원 약초판매점

여름 보양식인 백숙용 한약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11개 약초판매점 공동법인인 제천한방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권처현)이 이벤트행사로 백숙용 보양 한약재를 시중가의 절반가격에 판매한다.

판매 기간은 22일부터 오는 10월3일까지이며 한방엑스포공원 약초판매장 앞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비닐 소포장의 경우 개당 2천원이며 10개들이 1박스에는 1만5천원에 판매한다.

이 보양 한약재에는 엄선된 천연재료인 황기, 오가피, 엄나무, 헛개나무, 마른밤, 당귀로 구성돼 백숙전용 티백 3개가 들어있어 별도의 작업 없이 그대로 닭과 함께 삶으면 되도록 포장돼 있다.

제천한방마을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한방엑스포공원의 활성화와 한약재의 홍보를 위한 행사로 제천시민은 물론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제천 약초의 우수성을 일리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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