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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 선진지 연수

정보교환을 통한 옥천교육 발전 도모의 계기 마련

  • 웹출고시간2013.06.20 12:23: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교육지원청은 20일 전남 영광군 법성포초등학교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해 선진지 연수를 하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20일 옥천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21명 및 학부모회장14명 등은 전남 영광군 법성면 법성포초등학교로 선진지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옥천교육지원청의 교육경비 유치활동 현황, 2013년도 주요 교육환경 개선 현황, 소규모학교 활성화 방안 등 참석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법성포초등학교는 1908년 개교, 총 졸업생수 1만3천461명으로 18학급, 24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 학교는 '생생 체험으로 미래의 꿈 가꾸기', '내고장 문화 알리기'를 특색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 및 역사를 살린 충무공 신호연관 활용을 통한 신호연의 제작과 날리기, 고장의 특산물 조사하기 등 우리 옥천지역에서도 활용 가능한 정보교환의 장이 됐다.

장영석 협의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하며, 앞으로 더 큰 관심을 통하여 학교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성준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옥천 교육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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