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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19 18:17: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근혜 대통령이 '2013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를 칭찬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19일 "박 대통령께서 뷰티박람회를 언급하며 '이런 게 바로 창조경제다'란 취지의 칭찬을 했다"고 전했다.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 3.0비전 선포식에 앞서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각부 장관,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간담회 석상에서였다.

이 지사는 "대통령께서 '행사(5월 3일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하다. 대성공을 거뒀다고 전해 들었다. 화장품과 뷰티라는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대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간담회가 진행되는 동안 다른 주제는 없었고 오직 뷰티박람회와 관련한 이야기만 오갔다"고 덧붙였다.

충북도는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이란 주제로 지난달 3일부터 26일까지 KTX오송역 주변에서 박람회를 개최, 관람객 수 118만명을 모았고 적지 않은 수출주문도 따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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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