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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19 17:40: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G화학 오창공장 최정호(왼쪽 첫번째) 부장이 19일 충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200만 원 상당의 '희망 가득한 도서'를 전달하고 있다.

LG화학 오창공장(주재임원 김동온 상무)이 19일 청원군 오창읍에 위치한 충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족 청소년을 위한 '희망 가득한 도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도서를 전달해, 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전달된 도서는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한국어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각 국 언어사전과 한국사 시리즈 등 200만 원 상당이다.

'희망 가득한 도서 전달' 행사는 LG화학 오창공장이 지난해부터 실시해 온 청소년 후원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3일에는 다문화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희망 가득한 도서' 1천 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LG화학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기업시민 파트너로, 지역아동 초청행사를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후원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대상 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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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