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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청원군수= 오전 10시 청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18회 청원군농업경영인대상' 시상식 참석.

△이종배 충주시장=오후 2시 시청 기업의 전당에서 열리는 기업의 전당 개관식 참석, 오후 3시 시청 탄금홀에서 열리는 충주호 주변지역 발전 시민대토론회 참석.

△최명현 제천시장=오전 10시 제천시의회에서 열리는 206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 참석.

△유영훈 진천군수=오전 11시 문백면 계산리 소재 진천 광역 친환경 농공단지 준공식에 참석

△이상칠 증평부군수= 오전 8시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임각수 괴산군수= 오후 5시 군청회의실에서 열리는 기술직공무원 여름철대비 예방교육 참석

△이필용 음성군수= 오전 11시30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음성군 서원대학교 관학 협력 양해각서 체결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2시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보은군민 자치대학 제3강에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하는 2013년 상반기 군정업무 보고회 참석. 오후 2시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하는 로컬푸드 세미나 참석.

△한흥구만 옥천부군수=오후 8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하는 균형집행 추진 보고회 참석.

△박희태 옥천군의장=오후 2시 옥천 문화교실에서 열리는 제26회 지용제 평가보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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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