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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요트체험교실 개장

오는 10월까지 충주호 충북요트장서 운영

  • 웹출고시간2013.06.18 13:05: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동량면 함암리 충주호에 조성된 충북요트장에서 8일 요트체험교실이 개장됐다. 사진은 엄마와 아이들이 요트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주에서 '강바람 타고 요트체험교실'이 개장됐다.

충주시는 지난 8일부터 동량면 함암리 충주호에 조성된 충북요트장에서 요트체험교실이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요트협회가 운영을 맡은 체험교실은 오는 10월15일까지 매주 토ㆍ일요일에 운영된다.

이번 요트 체험교실 이용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용은 1인당 5천원이다.

교육은 수상안전과 요트관련 기초이론교육, 2시간의 세일링 교육으로 진행되며, 오전ㆍ오후반으로 나눠 1일 9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대한요트협회 홈페이지(http://www.ksaf.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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