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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18 13:24: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객실요금이 비교적 저렴해 가족단위 휴양객과 대학생 MT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67㏊의 면적에 숲속의집(11동), 통나무집(6동), 산림문화휴양관(6동), 산림복합휴양관(17동) 등 총 40동의 콘도식 객실을 갖추고 있다.

단양군의 소선암 자연휴양림이 대자연속의 힐빙(heal-being)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최근 때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도 크게 늘어 올해 들어서만 총 3천400여 명이 다녀갔다.

이에 따라 객실이용 수입으로 1억여 원을 올릴 만큼 호황을 누리고 있다.

객실예약도 줄을 이어 현재 내달까지는 주말예약이 100% 완료된 상태이며 평일에도 50%대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내달 중순부터는 평일 예약률도 90% 이상이 될 것으로 공단은 전망했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객실요금이 비교적 저렴해 가족단위 휴양객과 대학생 MT장소로 인기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67㏊의 면적에 숲속의집(11동), 통나무집(6동), 산림문화휴양관(6동), 산림복합휴양관(17동) 등 총 40동의 콘도식 객실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다목적회의실, 식당, 매점,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 산책로, 숲 체험길 등이 조성됐다.

숲속 오솔길 형태로 조성된 숲 체험길(1㎞)은 맥문동, 원추리, 옥잠화 등의 야생화와 조팝나무, 옥매화, 층층나무 등 각종 조경수로 꾸며져 있다.

또 산책로(3.4㎞)는 울창한 숲을 따라 조성돼 삼림욕을 겸한 건강트래킹 코스로 이용할 수 있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휴양인원에 따라 23·99㎡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객실요금도 1일 기준 5만원(4인실)에서 20만원(8인실)으로 타 지역의 휴양림보다 저렴한 게 장점이다.

'숲속의 집'과 '통나무 집'은 단독시설로 조성된 데다 산림 속에 자리에 가족단위 휴양객들에게 특히 인기다.

2004년 7월 문을 연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휴식과 관광을 체험할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해마다 휴양객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는 잘 갖춰진 현대식 휴양시설과 함께 단양팔경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기 때문이다.

소선암 자연휴양림 인근엔 선암계곡(상·중·하선암)과 구담봉, 옥순봉이 위치해 있다.

특히 호반관광지인 장회나루는 유람선을 타는 재미와 구담봉과 옥순봉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휴양객들의 인기 관광코스이기도 하다.

공단 관계자는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풍관이 빼어난데다 중앙고속도로에서 10분이면 도착할 만큼 교통여건도 좋다"며 "휴양과 관광, 자연체험을 원하는 휴양객들에겐 최적의 휴양지"라고 말했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문의는 휴양림관리사무소(043-422-7839)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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