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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17 18:46: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5일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실내조정훈련기구인 '에르고미터'를 이용한 길거리조정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500m 개인전을 펼치고 있다.

반포 한강시민공원이 조정스포츠의 열기로 가득했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길거리조정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길거리조정대회는 실내조정훈련기구인 '에르고미터'를 이용해서 기록을 재는 경기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홍보와 조정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500m 개인전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는 입상자들에게 상금과 함께 경품이 주어졌다.

남자의 경우 1분30초 이내의 기록이면 10만원, 1분 40초는 5만원, 1분 50초는 3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여자는 1분 50초 이내 10만원, 2분 이내 5만원, 2분 8초 이내이면 3만원의 행운을 누렸다.

특히 이날 대회는 연인이 한팀을 이룬 '립스틱 이벤트'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립스틱 이벤트는 여자선수가 에르고미터를 당기면서 립스틱을 입술에 칠한 남자와 키스를 하는 방식으로 얼굴에 키스자국이 많은 커플이 우승을 차지하는 게임이다.

길거리 조정대회는 지난 4월 14일 명동을 시작으로 △4월27일 일산 호수공원 △5월17일 청계광장 △6월15일 한강시민공원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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