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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중앙회 충주시지부, 음식업주 대상 위생교육 실시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괴 세계조정대회 성공 개최 앞장

  • 웹출고시간2013.06.16 14:49: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외식업중앙회 충주시지부가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음식업주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주시지부는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음식업주가 앞장서 올바른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충주문화회관에서 진행돼 1천200여명이 참여했다.

시지부는 이번 교육에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여름철을 맞아 식품위생법과 식품안전관리 요령을 설명했다.

이어 친절서비스와 컨설팅, 음식점 노무관리 등을 교육하고 음식물 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좋은식단'도 소개했다.

이날 교육에서 음식업주들은 남은 음식 싸가기, 나트륨 줄이기, 안심먹거리와 건강식단 제공 등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실천결의대회를 통해 손님 맞이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마지막 위생교육은 17일 오후 2시부터 충주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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