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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 '여름날의 작은 음악회' 개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만들어줄 선율의 향연

  • 웹출고시간2013.06.16 14:57: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의료원에서 지난 13일부터 3회에 걸쳐 환우와 내원객들을 위한 '여름날의 작은 음악회'가 열린 가운데 관객들이 충주시 섹소폰 동호회 '비타돌체'가 만들어내는 선율을 감상하고 있다.

충주의료원에서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심신 안정을 위한 여름 음악회가 열린다.

의료원은 지난 13일부터 3회에 걸쳐 환우와 내원객들을 위한 '여름날의 작은 음악회' 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작년 충주의료원의 신축이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의 첫 주자는 충주시 섹소폰 동호회 '비타돌체'로 지난 13일 오후 7시부터 충주의료원 2층 야외테라스에서 익숙한 가요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오는 18일에는 낮 12시30분부터 의료원 로비에서 충북도립교향약단이 정통 클래식을 선사한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이 의료원을 찾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해 여름 첫 만남 이후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충주예성여고관현악단 학생들이 낮 12시30분부터 의료원 로비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충주의료원의 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환우들은 몸 뿐만 아니라 심신이 많이 지쳐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의료원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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