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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에너지서비스, 5천440일 재해사고 '제로'

무재해 14배수 달성 인증서 받아

  • 웹출고시간2013.06.12 16:49: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에너지서비스가 최근 무재해 14배수를 달성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지난 1997년 1월16일부터 지난 6일까지 5천440일, 41만6천시간 동안 업무와 관련된 재해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4배수 달성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무재해 14배수 달성에 대해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사업장 내에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 제거하고 산업재해를 근본적으로 방지하는 등의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쾌거라고 설명했다.

손동식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는 "무재해와 안전은 도시가스사업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로 전 직원의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무재해 목표 달성이 지속될 수 있도록 사전 안전관리 실시, 선진안전장비 도입 등 안전관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영원한 무사고·무재해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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