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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11 12:44: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상당보건소(소장 김은하)는 늦은 밤까지 일하는 생활패턴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육거리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관리에 나선다.

'건강UP! 행복시장'이라는 타이틀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간호사, 치과위생사, 운동사, 영양사로 통합건강관리팀을 구성하고 대사증후군관리, 구강건강관리, 금연프로그램, 치매선별검사 등의 상담과 생활건강수칙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생활체조, 스트레칭, 올바른 걷기방법 등을 알려준다.

이 프로그램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상담·교육으로 행동수정을 통한 건강 개선을 유도하고 시장상인 뿐만 아니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다.

상당보건소 이진숙 건강증진 담당은 "바쁜 일과 때문에 건강에 소홀하게 되는 시장상인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유통인들의 건강증진에 힘써 건강하고 활력 있는 재래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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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