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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11 10:40: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열린 4회 감물감자축제에서 한 가족이 감자 캐기 체험에 나서고 있다.

괴산군 감물면이 감자 수확기를 맞아 오는 15일 감자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 맞는 감물면 감자축제는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달근) 주최로 (구)감물중학교, 감물신협 앞에서 농악시연, 난타공연, 감자 캐기 체험, 절임배추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소비자들을 위한 감자 캐기 체험행사 예약을 접수받고 있으며 농촌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으며 축제당일 감자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괴산에서 생산되는 감자는 군농업연구소 무균배양실에서 무병 씨감자로 3년에 걸쳐 생산한 보급감자로 재배하여 다른 지역 감자보다 탁월한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달근 축제추진위원장은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감자를 통해 도시 소비자와 출향인들이 농촌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6월의 주말 감물면에서 감자도 먹고 감자 캐기 체험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감물면은 346농가가 64ha에서 감자를 재배하여 1천920t을 생산하여 11억5천200만원의 판매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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