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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부내륙권 산업거점지역으로 우뚝 서다

목행ㆍ용탄 제3·4산업단지 100% 분양

  • 웹출고시간2013.06.10 13:38: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는 목행·용탄 제3·4산업단지 분양을 100% 완료하면서 중부내륙권 산업거점지역으로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시는 10일 시가 공영개발방식으로 조성한 목행ㆍ용탄 제3ㆍ4산업단지의 산업용지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8년과 2009년 도심배후지역인 목행ㆍ용탄동에 12만9천㎡의 제3산업단지와 17만6천㎡의의 제4산업단지 조성을 시작해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3산업단지는 지난해 준공 전 이미 분양이 완료됐다.

최근 4산업단지도 지난달 츠루미펌프에 이어 최근 삼성물산과 잔여부지 1만1천588㎡에 대한 추가 분양계약을 체결하면서 100% 분양을 마쳤다.

3ㆍ4산업단지에는 현재 삼성물산㈜, ㈜세아특수강, 원창메탈 등 대형기업이 입주해 생산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3ㆍ4산업단지가 분양 완료됨에 따라 400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수백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함께 세수증대 등 시너지 효과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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