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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10 14:16: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상혁 군수가 국가대표팀 세팍타크로 선수들을 격려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은군이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세팍타크로 남녀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을 위해 보은군을 찾았다.

남자부 이기훈 감독과 여자부 전재형 감독이 각각 이끌고 있는 국가대표팀 28명이 보은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일 전지훈련을 시작한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은 오는 25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릴 예정이다.

이들 남녀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제28회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을 위한 기초체력을 다지고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제28회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태국 우돈타니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보은군은 전국 2~3시간대에 올수 있는 접근성과 한 곳에 집중돼 있는 체육인프라 등으로 인해 전지훈련팀이 많이 찾는다"며 "더 많은 전지훈련팀이 찾아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5월말까지 75팀 1천412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보은군을 찾았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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