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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서 '제1회 정부미술품 전시회' 10일 개막

'일상 속의 자연' 주제 천경자 화백 '여인상' 등 49점 전시

  • 웹출고시간2013.06.09 23:32: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정부세종청사 1동앞에서 특별 전시될 천경자 화백의 작품 '그레나다의 도서관장'.

ⓒ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문화체육관광부,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정부미술품 전시회'가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정부세종청사 1동 국무회의장 앞에서 열린다.

첫날 오후 3시 시작될 개막식에는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이석준 기획재정부 2차관, 조현재 문체부 1차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정부미술은행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일상 속의 자연'을 주제로 한국화 8점, 서양화 24점 등 정부미술은행 소장품 43점과 천경자 화백의 '여인상',유영국 화백의 '산' 등 6점이 특별전시 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초기 근무 여건이 취약한 정부세종청사 이전 공무원과 청사 방문객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정부미술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여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044-215-5256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정부세종청사 1동앞에서 특별 전시될 이대원 화백의 작품 '농원B'.

ⓒ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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