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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서 피해방지단 총기 안전교육

"유해조수 피해예방 안전이 최우선"

  • 웹출고시간2013.06.07 15:29: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경찰서 직원이 유해조수 피해방지단들에게 총기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옥천경찰서는 멧돼지 등 농작물 피해가 극심해 피해방지단을 운영함에 따라 7일 오전 피해방지단원들에게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피해방지단 운영은 농작물 파종시기 및 수확기 야생동물의 개체수 급증으로 농작물등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금년 이달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

피해방지단은 한국야생동물보호관리협회 등 5단체 31명으로 주간(06:00~20:00) 22명,야간(20:00~06:00) 9명으로 구분해 활동한다.

이 기간 포획대상 유해야생동물은 멧돼지 등 6종(멧돼지,고라니,꿩,멧비둘기,까치,청설모)이다.

박옥섭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안전교육에서 음주또는인가부근,유원지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의 총기사용 금지 등 교육을 실시했다"며 "활동시 불심차량이나 거동수상자 발견시 즉시 경찰관서로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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