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朴대통령 "SOC, 사각지대 적정 투자 계속"

"지역발전 투자원칙 마련할 것"

  • 웹출고시간2013.06.06 15:36: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와 관련,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사각지대에 대해 적정 수준의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대구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기공식에서 축사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과 투자도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마련해서 우선순위에 따라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제 우리 산업단지도 보다 창조적인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각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들을 산업단지와 연계, 신기술 창출의 거점으로 만들고 여기에다 지역 고유의 문화까지 아우르는 지역발전의 산실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의 기업규제와 관련해선, "기업의 투자와 창의력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도 과감하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하고 지역 스스로 특화된 산업과 문화의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지원해 진정한 균형발전과 국민통합을 이뤄나가겠다"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