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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민체전 훈련팀에 '포상금'

김정우 육상협회장, 육상팀 우승 위해 사비 500만 원 쾌척

  • 웹출고시간2013.06.06 16:03: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4일 김정우 충주시육상협회장이 충주시 종합운동장에서 훈련 중인 도민체전 선수단을 격려차 방문해 포상금 500만원을 쾌척한 가운데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민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기 위해 뙤약볕 아래에서 주말도 반납하며 훈련 중인 충주시 도민체전 선수단에게 김정우 충주시육상협회장이 포상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4일 이종배 충주시장과 함께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김정우 회장은 종합운동장을 방문했다.

개청 최초로 2연패에 도전하기 위해 훈련에 여념이 없는 선수들을 위해 김 회장은 자비로 500만원의 포상금을 쾌척했다.

김 회장은 지난 해 충주시에서 개최한 51회 충북도민체전에도 자비로 포상금을 지급했다.

지난해 도민체전 육상 종합우승팀인 충주시 육상부는 올해 도민전에도 4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선수들은 육상 2연패는 물론 충주시의 2연속 종합우승을 위해 주말도 반납한 채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충주시는 충북도민체전 2연패를 위해 우수선수를 확보하고 종목별 담당부서를 지정해 우승대책 보고회를 갖고 있다.

선수단은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해 컨디션을 조절하며 대회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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