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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군서초, 호국보훈의 달 '통일한마당' 행사

나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 잊지않겠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6.06 14:37: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 군서초 학생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일환으로 그린 태극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옥천 군서초등학교(교장 정창영)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통일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전교생이 현충일 노래 부르기, 통일안보를 주제로 통일 체험학습 보고서쓰기, 통일 안보 캐릭터 만들기, 애국심을 기르기 위해 무궁화 및 태극기 그리기 등 학년의 수준에 맞게 실시했다.

통일 한마당 행사 후, 군서초 전교생은 근처 충혼비를 찾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한 뒤, 전교생이 충혼비 주위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제111보병연대 이상옥 중령이 '여러분은 지금보다 더 부강한 나라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6일에는 군서면 동평리 충혼탑에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고 그들의 희생정신을 본받고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 20명이 실시하는 현충일 추념행사에 참여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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