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여름휴가 성수기에 쓸 휴양림 미리 챙기세요"

산림청,6월 10~18일 전국 36곳 대상 예약 접수

  • 웹출고시간2013.06.06 11:29: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여름휴가 때 전국 36개 국영 자영휴양림 가운데 이용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485대 1) '노루섬' 객실이 있는 경남 남해 남해편백자연휴양림.

ⓒ 산림청
올 여름 휴가 성수기인 7월 15일~8월 24일 쓸 수 있는 전국 36개 국영 자연휴양림(객실,야영장) 예약이 이달 10일 오전 10시~18일 오후 6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www.huyang.go.kr)에서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ID 1개로 객실과 야영장을 1개씩 예약할 수 있다. 기간은 3박4일(8월 24일은 1박 2일만)까지다. 추첨 결과는 6월 20일 오후 2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산림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코너에서 발표된다.

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예약 접수 시간과 당첨 결과는 무관하다"며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작일(10일)과 마감일(18일)에는 접수를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휴양림관리소 콜센터(☎1588-325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여름휴가 성수기 추첨 결과 평균 경쟁률이 객실은 14대 1,야영장은 4대 1이었다. 객실의 경우 남해편백자연휴양림(경남 남해군 삼동면)에 있는 '노루섬'이 485대 1,야영장은 신불산폭포(울산시 울주군 상북면)의 '오토캠핑장 301호'가 113대 1로 각각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