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6.05 16:01: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경찰서는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회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화이팅 하고 있다.

옥천경찰서는 지난 5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주변에서 어린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녹색어머니회 활동 관련 당부사항과 활동중 겪었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였다.

김충환 서장은 "학교주변에서 발생되는 어린 학생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고 있지만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운전습관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지 못해 안타깝다"며 "녹색어머니 회원님들이 자신의 자녀를 돌보듯 정성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은숙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어린이보호구역내 위반행위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는 등 정부 조치에도 불구하고 일부 몰지각한 운전자들 때문에 학교주변 안전도가 낮은 실정으로, 불법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홍보활동과 위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