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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04 18:31: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 싼 착한 기름값 실현’ 전국 자전거 릴레이 행사를 하고 있는 5대 거품빼기 범국민운동본부와 국민석유 주식회사 충북지역 준비위원회가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축의무량 폐지와 정유4사 중심의 석유정책 전면 전환을 촉구 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속보=‘20% 싼 착한 기름값 실현’전국 자전거 릴레이 행사가 4일오전11시 충주시청에서 열렸다.<4일자2면>

이날 국민석유(주)충주준비위(위원장 임광식)는 오전11시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 최고의 기름값을 20% 싼 착한 기름값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가 진입장벽을 철폐, 독과점 공급 제한을 완화하고 중소기업의 바이오디젤 20% 혼합허용과 혼합제조기준 완화, 정유사와 주유소간의 갑을관계 시정 등에 주력해야 한다”며“정유 4사 중심의 석유정책을 전면 전환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이같은 내용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정부가 국민석유(주) 출범을 신속히 처리해 줄것을 요구하기 위해 5대거품빼기범국민운동본부(본부장 송창달)와 국민석유(주)(대표이사 이태복)가 3~5일까지 부산과 목포에서 출발, 호남~충남권, 영남~충북권~서울로 이어지는 14개 지역에서 자전거 릴레이 기자회견을 갖는 행사를 열고, 5일 34만2천727명의 서명지와 ‘박근혜 대통령에게 드리는 탄원서’를 청와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20% 싼 착한기름값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산유국에서 완제품을 수입해 공급하므로 ℓ당 200원정도 싸게 공급할수 있다.6월21일부터 시작되는 국민주 공모를 통해 1천700억원의 자본금이 모아지고 국민정유사가 설립되면 20%싼 기름값 공급이 가능해질것”이라고 장담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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