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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04 14:16: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일 충주소방서 119구조대원와 충주호 수난구조대원들이 충주호에서 119구조대원 수난사고 실전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충주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강, 하천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4일부터 이틀간 119구조대원 수난사고 실전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과 충주호 수난구조대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호 수난구조대 바지선 옆에서 진행됐다.

수난구조훈련은 잠수자격증을 소지한 구조대원이 훈련교관이 되어 잠수 이론과 수상구조기법, 장비 착용반복훈련 등 체계적인 훈련이 실시된다.

훈련에 참여한 소방서 관계자는 "수난구조훈련의 목적은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인명구조기술과 잠수장비 활용능력을 숙달 시켜 각종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됐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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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