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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04 14:10: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건축현장에서 공구와 자재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4일 평소 눈여겨 본 건축현장에서 공구와 자재를 훔친 조경업체 종업원 A(46)씨를 특가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새벽 2시께 충주시 목행동 신축빌라 공사현장에서 싯가 1천300만원 상당의 건축공구 31점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 4월부터 충주지역에서 모두 13회에 걸쳐 1천8백42만원 상당의 건축공구와 자재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품 전량을 회수해 피해자들에게 돌려주었다"며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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