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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20 14:01: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휴식을 취했다.

박지성은 20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볼튼 원더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2007~2008시즌 30라운드 경기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박지성은 지난 주말 열린 더비 카운티와의 경기에 출장, 62분 간 좋은 활약을 펼쳐 '스카이스포츠' 평점 8점을 비롯해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그는 이번 경기서 약체팀인 볼튼을 상대로 출전이 유력했으나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로테이션 시스템에 의거, 그를 쉬게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이날 경기서 전반 9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볼튼 진영 문전 중앙에서 오른발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만들어 1-0으로 앞서갔다.

이어 10분 뒤인 전반 19분 호날두가 페널티아크 왼쪽 지점에서 오른발 중거리슛을 시도, 이것이 골문을 흔들며 2-0으로 달아났다.

전반전을 2-0으로 마친 맨유는 후반전 볼튼과 공방전을 벌였고, 추가골을 기록하지는 못한 채 경기를 그대로 마쳤다.

맨유는 이날 경기 승리로 22승4무4패 승점 70점을 기록,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아스날(19승10무1패 승점 67점)과의 승점차를 3점으로 벌렸다.

한편 토트넘 핫스퍼의 이영표(31)는 같은시간 홈구장인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첼시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서 첼시와 난타전 끝에 후반 43분 로이 킨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4-4 무승부를 거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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