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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03 15:55: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 충북본부, NH농협은행, NH보험 임직원들로 구성된 '농협 사회공헌 봉사단'이 3일 농협 충북본부 대회의시에서 발대식을 갖고 나눔경영 실현을 위해 파이팅을 하고 있다.

농협 충북본부, NH농협은행, NH보험 임직원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과 농업·농촌사랑을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3일 대회의실에서 농협 충북본부, NH농협은행, NH보험 등 임직원 800여명이 참가하는 '농협 사회공헌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이 자리에서 진정성을 담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경영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봉사단은 앞으로 재해복구 활동, 농촌일손 지원, 복지시설지원, 환경보호 활동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박희철 농협 충북본부장은 "경제적 약자의 협동체인 협동조합으로서 농촌일손돕기, 재해복구, 환경정화 등 다양한 방면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소외 계층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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